토니 풀리스 크리스탈팰리스 감독은 윌프리드 자하(맨유)가 크리스탈팰리스로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자하는 1년전 크리스탈팰리스를 떠나 맨유와 계약을 맺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것과 달리 자하는 올시즌 단 2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했을 뿐이다. 자하는 맨유의 미래로 생각하고 있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자하의 임대를 추진 중이다. 많은 구단들이 자하의 임대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탈팰리스는 가장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는 구단이었다.
그러나 풀리스 감독은 자하의 임대를 부정적으로 봤다. 모예스 감독이 크리스탈팰리스 행을 반대했다고 했다. 풀리스 감독은 8일(한국시각) 영국 라디오 토크스포트에 출연 "우리는 모예스 감독과 자하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모예스 감독은 자하가 런던으로 돌아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했다. 풀리스 감독은 "우리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자하를 복귀시켰다면 좋았겠지만, 자하는 맨유의 선수다"고 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카디프시티를 자하의 유력행선지로 꼽았다. 카디프시티는 최근 맨유의 전설이었던 올레 군나 솔샤르가 지휘봉을 잡았다. 솔샤르는 맨유와의 인연을 이용해 자하를 데려갈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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