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이 인천 유나이티드에 잔류한다.
인천은 설기현과 2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12년 울산을 떠나 인천으로 이적한 설기현은 재계약에 성공하며 인천에서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설기현의 재계약으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인천은 당초 지난시즌 성공신화를 이끌었던 김남일-설기현 모두를 잡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김남일이 전북에 둥지를 틀며 상황이 급변했다. 설기현 잔류에 강한 의지를 보인 인천은 결국 설기현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주앙파울로를 비롯해 7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새판짜기에 돌입한 인천은 '구심점' 설기현까지 잡으며 다음시즌 준비를 마쳤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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