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후안 마타(첼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마타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알고 있으며, 올시즌 종료 후 유럽챔피언으로 이적하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까지 첼시 최고의 선수였던 마타는 조제 무리뉴 감독 복귀 후 전술적 이유로 주전 자리에서 밀렸다. 재능만큼은 여전한 마타에게 꾸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출전을 원하는 마타는 첼시에서 탈출하고 싶어했다.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 내 라이벌 클럽이 아니라면 마타를 보낼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러자 무리뉴 감독의 영원한 라이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나섰다. 둘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치열한 라이벌전을 펼친 바 있다. 마타의 재능을 높게 사고 있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시즌 후 마타 영입을 위해 2000만파운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단 1월이적시장에는 나서지 않을 생각이다. 마타가 유럽챔피언스리그 명단에 포함될 수 없는만큼 올시즌 종료 후까지 기다린다는 계획이다. 마타 역시 바이에른 뮌헨이라면 기다릴 수 있다는 뉘앙스다. 마타 측은 임대로 나머지 시즌을 보낼지 여부에 대해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선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력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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