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와 프랑스 대표팀이 안도의 숨을 내쉬어도 될 것 같다.
맨시티의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가 시즌 아웃을 면했다.
나스리는 14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따뜻한 말과 지지를 보내줘 감사하다. 좋은 소식이 있다. 8주 후에 복귀가 가능하다.'
나스리는 13일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했다. 뉴캐슬의 수비수 음비와의 강력한 태클에 왼쪽 무릎을 잡고 쓰러졌다. 나스리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고통스러워했고 들것에 실려 나갔다.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부상이라면 시즌 아웃 및 2014년 브라질월드컵 출전 마저 좌절될 위기였다. 프랑스의 언론이 나스리의 부상을 일제히 보도하며 장기 부상을 우려했다. 그러나 정밀 검진 결과 무릎 인대 일부가 찢어진 것으로 밝혀져 2달 후 복귀가 가능해졌다.
나스리는 13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 이 경기 중에는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도 포함돼 있다. 다행히 월드컵 출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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