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A대표팀 감독이 박지성(33·PSV)의 A대표팀 복귀에 대한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홍 감독은 23일(한국시간) 미국 LA의 콜리세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박지성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드린 말씀에서 더 다른 것이 없다. 지금은 훈련하는 선수들과 평가전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최근 "박지성을 만나 대표팀 복귀 여부를 내 귀로 듣고 싶다. 지금이 (박지성의 복귀 여부를 물을)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박지성의 A대표팀 복귀 문제를 공론화했다. 그러나 박지성이 5월 31일 혹은 6월 1일에 자선경기를 개최하기로 하면서 월드컵 대표팀 복귀가 물건너간 것으로 관측된다.
홍 감독은 "처음 드린 말씀이 내 생각이다. 다만 박지성 복귀가 거론되는 시점은 지금이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밝힌 것에 대해 더 진전된 것이 없고 현재로서는 지금의 선수들과 치러야 할 평가전에 전념하겠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홍명보호는 26일 같은 장소에서 코스타리카와 새해 첫 평가전을 갖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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