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에시앙(32)이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첼시는 2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시앙의 AC밀란 이적에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18개월이고 개인협상에도 이미 합의를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를 떠났던 에시앙은 올시즌 첼시 복귀 후 단 2차례 선발출전에 그치는 등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던 AC밀란이 에시앙에 관심을 보였다. 클라렌스 시도르프 감독 부임 후 의욕적으로 선수 영입에 나선 AC밀란이 결국 에시앙 잡기에 성공했다. 에시앙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도 가능해 AC밀란 입장에서는 최상의 카드다. 이적을 확정한 에시앙은 AC밀란 채널을 통해 "나는 시도르프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고 AC밀란에 오게 돼 기쁘다. 나는 AC밀란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경기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며 "AC밀란행을 허락해준 주제 무리뉴 감독과 첼시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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