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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동시에 개봉한 '수상한 그녀'와 '피끓는 청춘' '남자가 사랑할때'가 극장가을 동시에 공략하며 관객들에게 '골라 보는 재미'를 주고 있는 것. 사실 초반 승기는 '피끓는 청춘'이 잡는 듯했다. '피끓는 청춘'은 개봉 첫날 15만 2346명(이하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을 기록하며 14만 2604명을 모은 '수상한 그녀'와 9만 8542명을 동원한 '남자가 사랑할때'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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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봉 5일째(26일 오후 1시) 누적 관객수 100만 196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수상한 그녀'의 100만 돌파 속도는 휴먼 코미디 흥행작 '과속스캔들'의 10일, '써니'와 '댄싱퀸'의 7일보다 각각 5일, 2일 빠르고, 한국 코미디 사상 첫 1000만 영화 기록을 보유한 '7번방의 선물'과는 1일 차이다.
이제 관심은 이 춘추전국시대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로 봐선 '수상한 그녀'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심은경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예매 점유율도 상승중이고 개봉 후 평점도 9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피끓는 청춘' 역시 이종석 '소녀팬'들의 티켓파워가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인데다 늘 의외의 '흥행퀸'이 됐던 박보영이 버티고 있어 섣불리 예측하기는 어렵다. 여기에 최근 인기 장르로 자리잡은 사극인 '조선미녀삼총사'가 선전을 펼친다면 극장가는 다시 춘추전국시대로 돌입할 가능성이 있다. 과연 마지막에 웃는 작품은 어떤 영화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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