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의 신예 4총사가 대표팀 소집을 마치고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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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이하 대표팀 소속으로 지난 11일부터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에 참가했던 황도연(22) 김경민(22) 김 현(21)은 대회 일정을 마치고 27일 오전 귀국한다. 22세 이하 대표팀은 26일 요르단과의 3,4위전에서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 2-3으로 아쉽게 패하며 4위에 머물렀다.
제주의 막내 배세현(19)은 13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19세 이하 대표팀에 합류했다. 제주 18세 이하 유소년팀 출신인 배세현은 1년 후배인 성민제(18)와 함께 훈련기간 동안 두각을 나타내며 향후 기대감을 높였다. 대표팀 소집을 마친 이들은 제주의 동계 전지훈련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기존 선수단과 손발을 맞추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박경훈 감독은 "우선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대표팀에서 제주의 자존심을 보여줬다. 이제 팀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이들의 합류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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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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