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듀오' 박주호(27)-구자철(25)의 연속골 세리머니는 한국 축구팬들을 향한 세배였다.
1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코파세 아레나에서 펼쳐진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마인츠-프라이부르크전에서 박주호가 전반 24분 선제결승골, 구자철이 후반 41분 쐐기골을 밀어넣었다. 코리안 듀오의 활약에 힘입어 마인츠는 2대0으로 승리했다.
박주호는 전반 24분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크리스토프 모리츠의 패스를 이어받아 자신있는 왼발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달 26일 슈투트가르트전(2대1 승)에서 후반 42분 결승골을 도운 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베테랑 왼쪽풀백의 물오른 감각을 뽐냈다.
형의 선전에 아우도 화답했다. 후반 13분 미드필더 구자철이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후반 41분 프리킥 상황에서 요하네스 가이스의 패스를 이어받자마자 골대 정면에서 가슴트래핑 후 수비수를 따돌린후 통렬하고 감각적인 14미터 '대포알 쐐기골'을 꽂아넣었다. 홍명보호의 에이스들이 독일 축구의 중심에서 한국 축구의 힘을 알렸다. 박주호의 분데스리가 데뷔골, 구자철의 시즌 첫골이었다.
설날 연휴 새벽, 분데스리가에서 들려온 '코리안 듀오'의 릴레이골 소식에 축구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설 연휴 이들의 골 세리머니 역시 한국 팬들을 향한 애틋한 세배였다. 경기 직후 그라운드에서 무릎을 꿇고 정성 가득한 세배를 올렸다. 마인츠 홈페이지가 SNS를 통해 올린 세배 사진에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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