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로 유니폼을 바꾼 이대호가 스프링캠프 첫날 연습타격에서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자신감은 여전했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스포츠신문은 일본 프로야구 스프링캠프 첫날의 모습을 보도했다. 오릭스에서 소프트뱅크로 옮긴 이대호의 첫 훈련도 다뤘다. 그런데 이대호는 이날 첫 타격 훈련에서 58번의 스윙 중 홈런을 하나도 날리지 못했다. 지난해 24개의 홈런을 쳐냈던 홈런타자인 이대호가 프리배팅에서 홈런을 치지 못했다는 것은 어찌보면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는 일.
하지만 이대호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시끄럽게 홈런을 쳐도 의미가 없다"면서 무홈런에 의미를 두지 않았다.
캠프 초반엔 밀어치기에 집중하는 그의 훈련 패턴대로 이번에도 큰 타구보다는 정확하게 맞혀서 밀어치는 것에 집중했다. 58번의 타격 중 51번이 중견수와 우익수 방향으로 날아갔다.
이대호는 오릭스에 첫발을 내디딘 지난 2012년 스프링캠프에서도 72번의 프리배팅에서 3개만 홈런을 기록했었다. 당시에도 큰 스윙이 아닌 컨택트 위주로 밀어치기에 집중했었다.
2년 연속 24홈런, 91타점을 기록했고, 지난해엔 타율 3할3리로 정확성까지 보여줬던 이대호는 팀내 4번타자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경쟁속에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타격을 할 필요성이 없다. 자신의 계획대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이대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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