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이 5일 밤 12시, 3집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을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 컴백한다.
가인의 솔로 앨범은 2012년 10월 미니앨범 '토크 어바웃 에스(Talk about S)'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이에 앞서 가인은 5일 오전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가인 '진실 혹은 대담' 온라인, 오프라인 재킷 이미지 공개"라는 제목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온오프라인 재킷 이미지는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카메라 안에서 자연스럽고 가감 없는 모습을 통해 가인만의 진실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가인이 직접 자신을 촬영한 사진이다.
특히 오프라인 재킷 이미지 속에서 가인은 카메라 셔터 릴리즈를 손에 쥔 채, 거울 너머로 투영된 피사체로서의 자신과 촬영자로서의 모습을 동시에 표현하며 앨범 제목인 '진실 혹은 대담'을 형상화했다.
이번 가인의 새 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은 조영철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박진영, 이민수, 김이나, G.고릴라, 이효리 등 국내 최고의 작가진이 대거 참여해 가인만이 할 수 있는 가식 없는 고백들을 담아냈다.
앨범명이자 동명의 타이틀곡인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은 작곡가 이민수와 작사가 김이나의 합작품으로, 어반 계열의 미니멀한 사운드와 그루부한 베이스 라인이 잘 어우러진 펑키한 팝 뮤직이다. 또, 도입부에 피아노 선율과 베이스는 몽환적이고 대담한 느낌을 나타냈다.
특히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은 티저 영상을 통해 아이유, 윤종신, 브아걸, 허지웅, 조형우, 조권, 나지상 등 국내외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가인의 실체에 대한 거침없는 고백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절친한 지인들이 가인에 대해 폭로하는 내용들이 담긴 페이크 다큐 형식의 뮤직비디오는 6일 정오에 첫 공개된다.
또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큐앤에이(Q&A)'는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에 이은 가인과 조권의 두 번째 듀엣곡으로, 이별을 마주한 남녀간의 대화를 그대로 가사로 옮겨내 박진영 특유의 감성이 잘 표현된 발라드 곡이다.
작곡가로 변신한 이효리가 가인을 위해 만든 노래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는 여자의 내면에 존재하는 두 가지의 얼굴, 그리고 끝없이 피어나는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드라마틱한 전개로 완성시킨 빈티지한 인디팝이다.
이외에도 범키가 피처링한 클래식 기타연주와 템포감 있는 R&B 계열의 선공개곡 'Fxxk U'를 비롯해 펑키한 리듬과 비트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의 '폭로' 등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음악이 수록됐다.
한편 최근 미국 빌보드로부터 솔로 여가수로서의 저력을 입증 받은 가인은 새 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 발표한 후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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