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희가 20여 년 전 사별한 남편 故 장강재 회장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남편과 사별 후 43년 만에 대중 앞에 나선 문희가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문희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한 쪽 벽면이 통유리로 채광이 좋은 집에는 갤러리를 연상케 할 만큼 다양한 소품과 액자들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문희는 "애들 아빠가 유럽에 갈 일이 있을 때면 내가 좋아하는 그릇이나 커피잔을 많이 사다 줬다"며 남편과의 추억이 가득한 서랍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이날 방송에서 문희는 지난 1993년 간암으로 별세한 남편 장강재 한국일보 회장에 대해 언급하며 추억을 떠올렸다. "당시 출연할 예정이던 영화 제작을 남편 장강재가 맡으면서 그 후 결혼하게 됐다"며 만남을 이야기했다.
또한 딸과 함께 남편의 산소를 찾은 그녀는 "2013년이 남편의 20주기였다. 47살에 남편을 잃었다. 너무 빨리 혼자가 되다 보니 혹시 내조가 부족해 남편이 잘못된 건 아닐까 하는 죄책감도 들었다"며, "사별 후 2년간 칩거생활을 했을 정도로 충격이 컸다. 지금도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그립다"고 심경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문희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희 장강재 회장과의 러브스토리 여전히 애틋해", "문희 장강재 회장과 사별 후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구나", "문희, 장강재 회장과 너무 빨리 사별한 듯 안타깝다", "문희 여전히 남편 추억하는 물건 가득해", "문희, 전성기 화려한 삶 뒤로한 채 평범한 43년을 보냈구나"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문희는 196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중 한사람으로 1971년 전성기를 누리던 당시 출연예정이던 영화 제작을 맡은 故장강재 회장과 결혼 후 은퇴했다. 장강재 회장은 1979년 한국일보 회장에 취임했으며 1993년 간암으로 별세했다. 현재 문희는 남편이 생전 설립한 장학재단인 '백상재단'에서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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