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이 명절 선물용으로 판매한 '유기농 잼' 세트 일부를 전량 환불 조치한다.
신라호텔은 2012년 추석부터 올해 설까지 명절 선물용으로 판매한 '유기농 잼' 세트 중 일부의 유기농 인증이 확인되지 않아 환불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환불 대상 '유기농 잼' 세트는 딸기, 무화과, 살구, 와일드 블루베리, 블랙 커런트, 오렌지 등 6종이 1세트로 판매되는 상품이다. 국내의 한 식품수입 전문업체가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물세트는 지금까지 74명의 고객에게 956세트가 판매됐으나, 신라호텔의 자체 점검 과정에서 이 가운데 와일드블루베리, 블랙 커런트, 오렌지 등 3종의 유기농 인증이 확인되지 않았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할 계획이다. 소비 여부와 상관없이 전액 환불하기로 정했다"고 밝힌 신라호텔 측은 "먹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품질에 대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차원에서 환불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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