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데 헤아(맨유)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맨유가 데 헤아와 2018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주급은 9만파운드로 인상될 예정이다. 데 헤아는 2년 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맨유가 데 헤아와의 재계약을 서두르는 이유는 바르셀로나 때문이다. 올시즌을 끝으로 주전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가 떠나는 바르셀로나는 새 골키퍼로 데 헤아를 모니터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데 헤아 영입을 위해 2500만파운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미 팀을 떠나기로 선언한 네마냐 비디치를 비롯해 파트리세 에브라, 리오 퍼디낸드 등이 노쇠화를 겪으며 맨유 수비진은 대대적인 리빌딩이 불가피하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데 헤아를 중심으로 수비진을 구성할 계획을 세웠다. 2011년 에드윈 반 더 사르의 후계자로 맨유 유니폼을 입은 데 헤아는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금은 맨유의 수호신으로 완벽히 자리를 잡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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