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서동철 감독에겐 아쉬운 경기.
지난 7일 경기서는 71대60의 승리를 거뒀지만 6일이 지난 13일 우리은행전에서 좋지 않은 모습으로 패했다. 3쿼터까지는 접전이었지만 4쿼터에 무너지며 61대69로 패배.
서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자신감이 전혀 없었다는 게 문제였다"고 했다. "슛찬스가 났을 때 자신있게 던져라고 했는데 머뭇거리는 일이 많았다"라고 했다.
생각대로 경기가 되지 않았다. "존 디펜스에 기대를 걸었는데 돌파를 시켜준 것이 아쉬웠다. 또 상대의 프레스 수비에 대비했는데 선수들이 집중을 잘 못해 잘하다가도 자기 위치에 못들어가면서 오히려 상대를 도와주는 꼴이 됐다"고 했다.
외국인 선수 커리마저 이날은 8득점에 그쳤다. 서 감독은 "2경기 연속 부진할 수 있다. 오늘은 의욕적으로 하려는 모습이 있었는데 전반 심판 판정에 신경쓰다가 자신의 플레이를 못했다. 마인드 컨트롤을 잘못했다"고 했다. KB스타즈는 하루 쉬고 15일 4위 삼성생명과 경기를 펼친다.
춘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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