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동계올림픽 특별해설위원으로 활약한 강호동의 중계 노트가 공개됐다.
강호동과 함께 러시아 소치를 다녀온 KBS2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18일 방송을 앞두고 동계올림픽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뛴 강호동의 모습을 공개했다.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 앞서 강호동이 직접 작성한 중계 노트에는 이상화 선수와 관련한 정보가 빼곡히 적혀 있어 특히 눈길을 끈다. 중학생 때 대표선수가 됐다는 내용부터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기록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더불어 "가슴 가득 꿈을 안고 마지막 질주를 부탁드린다"는 등의 중계 코멘트와 그간 묻고 싶었던 질문, 각 조별 특징까지 손글씨로 빠짐없이 적어넣었다. 전쟁터를 방불케 한 올림픽 중계 현장에서 강호동이 느꼈을 중압감과 그 뒤에 숨겨진 엄청난 노력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에 대해 강호동은 "어제는 KBS 해설 데뷔하는 날이었고 오늘은 은퇴하는 날이다. (중계노트는) 나만의 기록물이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18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44회는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평소보다 빠른 오후 8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대성, 안타까운 가정사…"母 16세에 원치 않은 임신, 42년만 재회 후 충격" -
'이숙캠' 이호선 상담가,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예뻐졌다'..."요즘 난리난 미모" (이호선상담소) -
'유치원 교사' 이수지 또 나왔다..코로나 등원·모기·학부모 CCTV 요구까지 "열 받아서 못 봐" -
'뼈말라' 된 장재인, 가슴뼈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충격 근황 -
이효리, 부친상 후 근황..."비싼 옷과 좋은 직업, 다 소용 없다" 삶의 변화 고백 -
송민호 '재복무 약속'의 함정…현직 변호사 "양형 전략일 뿐"(연예뒤통령) -
"남편과 모텔 데이트, 강력 추천"...윤진이 19금 토크에 미혼 친구 '당황' (진짜윤진이) -
대성, 김종국·추성훈 '운동 광기'에 현타…"이 방송 갈피 못 잡겠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염갈량 눈은 옳았다! 18이닝 연속 무실점 질주라니…신뢰 얻은 호주남, 타격 1위팀 상대로도 '7K 완벽투' 증명 [수원리포트]
- 2.3160일 만에 거둔 '첫 승' 후 공개 고백! "고맙고 사랑해~" → 롯데 현도훈, 아내에게 영광을 바쳤다 [부산 현장]
- 3.[4강PO리뷰] '1승남았다' KCC, 정관장에 재복수전 성공했다…접전 끝에 83-79 승리, 2승1패 다시 리드
- 4.'극강의 내향인' 드디어 웃었다, 프리먼이 포옹하자 그제야 환한 미소...이적 후 첫 끝내기 안타
- 5.'이걸 이긴다고?' 노시환이 끝냈다! 한화 연장 10회말 대역전극[대전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