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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 앞서 강호동이 직접 작성한 중계 노트에는 이상화 선수와 관련한 정보가 빼곡히 적혀 있어 특히 눈길을 끈다. 중학생 때 대표선수가 됐다는 내용부터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기록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더불어 "가슴 가득 꿈을 안고 마지막 질주를 부탁드린다"는 등의 중계 코멘트와 그간 묻고 싶었던 질문, 각 조별 특징까지 손글씨로 빠짐없이 적어넣었다. 전쟁터를 방불케 한 올림픽 중계 현장에서 강호동이 느꼈을 중압감과 그 뒤에 숨겨진 엄청난 노력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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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8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44회는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평소보다 빠른 오후 8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