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체제는 너무 공고하다. 전날 SK와 연장 혈투를 벌였던 모비스.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을 완벽히 깨고 KT에 대승을 거뒀다.
창원에서는 LG가 다크호스 오리온스를 완벽히 제압, 4년 만에 8연승을 달렸다.
모비스는 23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KT를
전날 SK와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83대79로 승리를 거둔 모비스. 체력적인 부담은 있었지만, 분위기는 완벽한 상승세.
그런 분위기가 완벽히 발현된 경기. KT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은 센터진이 좋지 않다는 점이다. 대체 외국인 선수 후안 파틸로를 데려왔지만, 역시 포워드형 외국인 선수. 아이라 클라크가 있지만, 골밑 지배력이 부족한데다 체력적인 약점이 있다.
반면 모비스는 로드 벤슨과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지키는 골밑이 튼실하다. 여기에 함지훈도 버티고 있다. 이 명백한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2쿼터부터 모비스는 골밑의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2쿼터 리바운드 숫자는 11대4. 라틀리프가 골밑을 장악했다. 최근 컨디션이 좋은 외곽슈터 박구영의 3점포 2방까지 터졌다. 전반을 41-30으로 마친 모비스는 3쿼터 벤슨과 함지훈, 라틀리프의 삼각편대가 KT의 골밑을 맹폭했다. 3쿼터 리바운드 숫자는 14대3. 결국 3쿼터 종료 버저가 울린 뒤 전광판에 찍힌 스코어는 65-42, 무려 23점 차. 사실상 승부는 결정된 상황.
LG 역시 높이의 힘으로 오리온스를 완파했다. 창원경기에서 80대59로 대파했다. 리바운드 숫자에서 38대26의 절대우위를 보였다. 1쿼터에만 9득점한 데이본 제퍼슨은 2쿼터 초반 연속 8득점으로 기선을 완벽히 제압했다. 박래훈 기승호 유병훈의 외곽포까지 터지면서 2쿼터 2분12초를 남기고, 43-22의 완벽한 리드. 오리온스는 더 이상 반격하지 못하며 무기력한 경기를 했다.
모비스는 36승13패로 단독선두. LG는 1게임 차 뒤진 2위.
인천에서는 전자랜드가 KGC를 80대69로 잡았다. 5연패 뒤 2연승. KGC는 이상범 감독의 사퇴충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2연패. 전자랜드 리카르도 포웰이 22득점, 8리바운드, 차바위가 15득점(3점슛 5개)로 맹활약을 펼쳤다. 부산=류동혁 sfryu@, 인천=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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