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우승 전선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에이스 역할을 했던 메수트 외질(독일)이 부상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4일(한국시각) '외질이 지난 주말 선덜랜드전을 하루 앞두고 가진 훈련에서 허벅지를 부상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부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허벅지 부상이 통상 3주 이상의 재활을 요한다는 점에서 외질은 당분간 그라운드를 밟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승점 59로 선두 첼시(승점 60)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대결 중이다. 스토크시티와 에버턴전 뿐만 아니라 뮌헨 원정을 다녀온 뒤 토트넘과 북런던 더비까지 2주간 힘겨운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아스널 입장에선 외질의 결장은 큰 타격이 될 만한 요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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