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으로 막바지 스키장을 찾는 매니아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편안하게 스키를 옮길 수 있는 바퀴 달린 스키 캐리어가 주인공이다.무거운 스키를 그냥 옮기는 것은 쉽지가 않다. 혹여 가족 동반이라면 2, 3개씩 장비 운반하다 보면 스키를 즐기기도 지쳐버리는 경우도 있다.
영국에서 개발된 포르타스키는 가족들과 함께 스키를 타야 하는 패밀리스키어, 시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장애인 스키선수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바퀴가 장착된 캐리어를 스키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최소 70% 이상의 하중을 줄여 편하게 스키를 슬로프까지 운반할 수 있게 제작됐기 때문이다.
200g정도의 초 경량 플라스틱 제품으로 충격 흡수가 가능한 휠이 장착되어 있어 일반도로, 슬로프 등 어디에나 쉽게 장착하여 스키를 끌고 다닐 수 있다. 간단한 사용 방법과 컴팩트 사이즈로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며 남성, 여성, 주니어 스키 등 어떠한 종류에도 모두 적용되는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제작 됐다.
한편 영국 포르타스키 본사에서는 장애인 동계올림픽(이하 패럴림픽)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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