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승리한다."
황선홍 포항 감독이 세레소 오사카와의 2014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겠다고 다짐했다.
황 감독은 24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 ACL 조별리그 E조 1차전 기자회견에서 "피할 수 없는 승부다. 홈 경기인 만큼 승점 3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선수단 모두 첫 경기가 16강 진출의 분수령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집중력이 요구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점 3점을 따겠다"고 다짐했다.
황 감독 입장에선 세레소 오사카와의 맞대결에 감회가 새로울 만하다. 현역시절 세레소 오사카의 간판 골잡이로 활약했던 추억이 있다. 현역시절인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시즌 간 49경기에 나서 30골을 기록했다. 불의의 부상으로 좌절된 1998년 프랑스월드컵 본선 출전의 한을 일본에서 풀었다. 1999년 한 시즌에만 리그 25경기서 24골을 기록, 득점왕 타이틀을 따내며 'J-리그 한류 열풍'을 주도했다. 황 감독은 "(세레소 오사카는) 현역 시절 뛰던 팀이다. 감회가 새롭다. 나가이 스타디움도 생각이 나고 나에게 좋은 추억을 준 팀"이라면서도 "추억과 승부는 별개다.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상대에 대해 충분히 분석했다. 전체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지는 않은 듯 하다. 우리의 경기를 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세레소 오사카에서 첫 선을 보이는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에 대해선 "기술과 결정력 모두 우위가 있는건 분명하다. 경계를 해야 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면서 "다른 주요 선수들도 면밀히 분석했다. 상대에 따라 포지션 변경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주장 김태수는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 같다. 우리는 ACL을 많이 경험했다. 어린 선수들을 잘 조율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김주하, 유학 보낸 미모의 딸 공개 "16살인데 169cm, 다들 모델 시키라고"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김주하 "가정폭력 전남편, 이혼 후 살림살이 다 가져가…숟가락도 없었다"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故 김새론은 말이 없을 뿐..김수현 “28억 못 줘, 미성년 교제 루머 사실무근” -
[인터뷰③] '아너' 정은채 "♥김충재 응원, 힘들 게 뭐가 있어..고마울뿐"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2019년 손흥민 "북한 심한 욕설도 해" 달라진 게 없다...2026년도 비상식 논란, 관중과 무력 충돌+경기 거부 사태 "이런 모습 처음"
- 3.'세계 1위 섹시 미녀 축구선수와 결별' EPL 슈퍼스타, '8살 연하' 미녀 모델과 새 사랑 시작 화제...아버지는 축구계 거물
- 4.'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5."오타니 어떻게 상대하냐고? 전 타석 볼넷 주지" 도발에 안넘어간 대인배 "당신 배트 만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