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가 드디어 톱10 진출자를 결정했다.
23일 방송된 'K팝스타3'에서는 '배틀 오디션' 본 무대에 이어 2위 재대결 무대가 펼쳐졌다. 목 상태와 대진표 같은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재대결의 쓴맛을 봐야 했던 우승 후보들은 진심어린 무대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에게 뜨끈한 감동을 선사했다.
눈물 속에 2위 재대결을 준비했던 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 장한나, 배민아가 극찬 속에 톱10 빈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썸띵(정세운-김아현)은 처음으로 자작곡이 아닌 기존 곡을 편곡하는 신선한 도전으로 톱10에 진출했다. 본 무대에 대한 아쉬움으로 자책하던 남영주 역시 린의 '보통 여자'를 불러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날 배틀 오디션에서는 박승화의 '사랑해요'를 부른 버나드 박과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선보인 한희준이 톱10에 안착했다. 보니엠의 'Sunny'로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던 브로디와 태양의 '나만 바라봐'로 댄스무대에 도전했던 허은율은 탈락했다. 이어 진행된 2위 재대결에서는 이채영, 완전채(이채연-이채령), 피터한이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양현석, 박진영,유희열은 최선을 다했던 참가자들에게 "진정한 승리자다", "정말 대단하다"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11.9%(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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