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한 정치인이 의회에서 여성 누드 사진을 보다가 망신을 당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페인 칸타브리아 자치지방의 미구엘 앙헬 레빌라(71) 전 주지사가 의회 회의에 참석, 나체여성 사진이 실린 잡지를 보다가 지역신문 사진기자에 의해 촬영됐다. 그는 공식문서가 담긴 서류 파일에 잡지책을 숨기고 보다 들통난 것.
해당 기자는 이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고 삽시간에 스페인 전역으로 퍼졌다.
레빌라 전 주지사는 "미구엘 블레사 전 마드리드 은행장의 특집기사를 보고 책을 넘기던 중 해당 사진을 우연히 봤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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