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나폴리가 최근 수장이 바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스완지시티를 격파하고 유로파리그 16강에 합류했다.
나폴리는 28일(한국시각) 안방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이과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길고한 나폴리는 1,2차전 합계 3대1로 승리를 거두고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반 16분 공격수 로렌조 인시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나폴리는 전반 29분 스완지시티의 데 구즈만에게 동점골을 얻어 맞으며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게 됐다. 그러나 나폴리는 후반 33분 이과인이 상대 골문에서 통쾌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 괴칸 인러가 16강행 자축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스페인 클럽들이 16강행에 성공했다. 레알 베티스(스페인)은 루빈 카잔(러시아)을, 세비야(스페인)는 마리보르(슬로베니아)를, 발렌시아(스페인)는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를 각각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이밖에 안지(러시아), 토트넘(잉글랜드) 유벤투스(이탈리아),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피오렌티나(이탈리아), 벤피카(포르투갈) AZ(네덜란드), 빅토리아 플젠(체코), 루드고레츠(불가리아)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바젤(스위스) 등이 16강에 합류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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