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이 끝나고 주니치 드래곤즈의 선수 겸 감독이 된 다니시게 모토노부(44). 주니치 구단은 베테랑 포수 다니시게를 사령탑에 앉히고, 오치아이 히로미쓰 전 감독을 단장으로 영입하는 등 팀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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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에서 상당히 낯선 감독 겸 선수. 프로야구 원년에 MBC 청룡 백인천이 감독 겸 선수로 뛴 후 전무하다.
다니시게 감독이 1일 홈구장인 나고야돔에서 열린 시범경기 요코하마 DeNA전에 포수로 나섰다. 첫 실전경기 선발 출전이었다. 다니시게 감독이 선수로 나서면서 모리 수석코치가 팀을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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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경기이고, 감독이 선발 출전해 관심을 모았던 경기. 그러나 이날 요코하마전에서 주니치는 0대2로 패했다. 다니시게 감독은 타석에서 무기력했다. 8번-포수로 나선 다니시게는 2회 2사 1,2루 찬스에서 유격수 땅볼을 때려 선취득점의 기회를 날렸다. 4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다. 다니시게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영봉패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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