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 FC서울 징크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올시즌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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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후반 14분 희비가 엇갈렸다. 이종호가 영리한 움직임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현승이 해결했다.
전남은 서울전 5연패 사슬을 끊었다. 서울은 개막전 부진이 이어졌다. 지난해 8경기 만에 K-리그 첫 승을 신고한 서울은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홈에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데얀이 떠난 이후 전문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높은 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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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을 쉽게 볼 수 없었다. 그나마 실점 이후 공격력이 살아났다. 후반 23분 김치우의 논스톱 발리 슈팅과 후반 26분 에스쿠데로의 중거리포 등으로 만회를 노렸다. 하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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