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중심의 어린이집과 교육 중심의 유치원에 도입된 '만 3~5세 누리과정'을 계기로 유아 교육과 보육 정책을 일원화 하는 이른바 '유보통합'에 대한 공론이 커지면서 (주)장원교육 계열의 온라인 자격취득 전문교육기관인 미래원격평생교육원(www.tltb.co.kr 원장 조성오)이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들에 대한 수강료 지원정책을 지속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보통합'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가 이전보다 개선될 것을 예상한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지원자들과 이미 취업 중인 보육교사들의 상위 학위 취득을 위한 지원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취업 및 처우개선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지원 조치에 따라 이 교육원의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증 취득 과정에 등록하는 사람은 반값 수강료인 50%를, 이미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고졸, 또는 전문학사 출신이 4년제 대학의 학사 학위 취득을 위해 등록하는 경우에는 수강료의 60%를 할인받게 된다. 특히 이번 할인정책은 보육교사들이 사회복지사 등 유관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하려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 교육원의 조성오 원장은 "상대적으로 처우가 뒤쳐졌던 보육교사들에 대한 처우 개선은 업계 공동의 희망사항이라 유보통합 정책에 반영될 공산이 커 보인다. 그럴 경우 4년제 정규 대학과정이 아니면 정규 교사 자격증 취득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사학위' 보유 여부가 처우개선의 객관적 기준이 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보육교사와 상위학위 취득 수요가 갑자기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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