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갈라타사라이 챔피언스리그 에투
'드록바 더비'의 승리는 첼시에게로 돌아갔다.
첼시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갈라타사라이와의 경기에서 사무엘 에투의 결승골과 개리 케이힐의 추가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드록바 더비'로 불렸던 이번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1차전을 1-1로 비긴 데 이어 2차전을 2-0으로 승리하며 합계 3-1로 갈라타사라이를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첼시의 강력한 압박축구가 돋보였다. 갈라타사라이는 제대로 된 골 찬스조차 잡지 못한 반면, 첼시는 초반부터 선제골이 터지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첼시는 전반 3분 만에 오스카의 패스를 받은 에투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슛, 선취골을 터뜨렸다. 전반 42분에는 존 테리의 헤딩슛을 갈라타사라이의 페르난도 무슬레라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케이힐이 다시 밀어넣어 한 골을 추가했다.
갈라타사라이의 공격수 드록바는 2011-12시즌 첼시의 팀 창단 후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바 있다. 드록바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만약 골을 넣더라도 세리머니를 하지 않겠다"라고 밝히며 첼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드록바는 돌아온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챔피언스리그 첼시 갈라타사라이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챔피언스리그 첼시 갈라타사라이, 드록바가 좀더 잘했으면 했는데", "챔피언스리그 첼시 갈라타사라이, 역시 첼시는 강했다", "챔피언스리그 첼시 갈라타사라이, 무슬레라 고생이 많았다", "챔피언스리그 첼시 갈라타사라이, 무리뉴가 무섭긴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첼시-갈라타사라이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에투. ⓒAFPBBNews = News1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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