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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실점 없이 순항하고 있다. 3-0으로 앞선 3회말 류현진은 세 타자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쳤다. 선두타자 투수 트레버 케이힐은 5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바깥쪽 88마일(약 142㎞) 직구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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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와 2회,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던 류현진은 3회 직구 위로 투구 패턴을 바꿨다. 직구 로케이션이 뛰어나 안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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