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의 구자철(25·마인츠)이 허벅지를 다쳤다.
독일 스포츠 매체 스폭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각)는 '구자철이 22일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전반만 뛰고 교체된 이유는 허벅지 타박상 때문이다. 부상으로 26일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의 리그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마인츠는 22일 안방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0대2로 패했다. 승점 41점에 머문 마인츠는 리그 7위에 포진해 있다. 4위 레버쿠젠과의 승점 차는 3점이다. 남은 5경기 결과에 따라 마인츠는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티켓을 노릴 수 있다.
하지만 선수들의 공백이 걱정이다. 마인츠는 구자철 외에 율리안 바움가르트링거(26)와 다니 샤힌(24)이 부상 중이다. 크리스토퍼 모리츠(24)는 경고누적으로 뛸 수 없는 상황이다. 토마스 투헬 마인츠 감독은 "3일만에 다시 경기를 치러야 하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부상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경기에 입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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