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A대표팀 감독이 아시안컵 조추첨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26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201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호주, 쿠웨이트, 오만과 함께 A조에 속했다. 죽음의 조는 피한 무난한 조편성이라는 평가였다.
하지만 홍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홈팀 호주 때문이다. 홍 감독은 조추첨이 끝난 뒤 "홈팀과 만나게 됐기 때문에 다른 팀보다 불운이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남은 기간 잘 준비한다면 아시안컵은 (우승을 할 수 있는)좋은 찬스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은 내년 1월 10일 오만과 캔버라에서 1차전을 치른다. 3일 뒤 같은 장소에서 쿠웨이트와 2차전을 치른다. 1월 17일에는 브리즈번에서 홈팀 호주와 3차전 승부를 벌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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