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오른쪽 윙백 바카리 사냐의 이적이 한층 더 가까워졌다.
2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사냐가 터키의 갈라타사라이와 이탈리아의 인터밀란과 협상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사냐는 올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외국클럽과는 사전 접촉을 할 수 있다.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첼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위해 런던을 찾은 갈라타사라이는 지난주 사냐측과 대회를 나눴고, 피에로 아우실리오 인터밀란 기술 이사 역시 사냐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갈라타사라이는 3년에 주급 10만파운드를, 인터밀란은 2년 계약에 1년 옵션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널은 사냐를 잔류시키고 싶어하지만, 현재 분위기는 비관적이다. 사냐는 주급 10만파운드에 사이닝 보너스를 원하고 있지만, 아스널은 이에 회의적이다. 현역 생활이 얼마남지 않은 사냐 입장에서는 마지막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한다. 사냐가 아스널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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