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 그런남자
가수 브로(Bro)의 '그런남자'가 각종 음원차트의 상위권을 점령했다.
26일 오전 브로의 '그런남자'는 멜론, 몽키3, 소리바다, 엠넷, 벅스 등의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브로는 '그런남자'를 발표하며 '김치녀' 논쟁과 관련해 화제를 얻었다.
'김치녀'는 한국 여성 비하 표현으로 지나치게 남성에게 의존적인 여성, 과도한 성형 수술을 한 여성 등을 이르는 인터넷 신조어다.
'그런남자'에는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너를 태워 바다로 쏘는 그런 남자" "재벌 2세는 아니지만 키180은 되면서 연봉 6000인 남자" 등의 표현으로 '김치녀'를 묘사한 뒤 "그런 남자가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왕자님을 원하신다면 사우디로 가세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와 관련해 '그런남자'의 '김치녀' 비판이 남성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5일 신인 걸그룹 벨로체가 '그런 남자'의 원곡에 대응하는 가사를 담은 커버곡 '그런 여자'를 유튜브에 공개하고 카카오톡 대화로 이뤄진 뮤직비디오 형식까지 패러디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브로 '그런남자' 음원차트 1위 소식에 네티즌은 "브로 '그런남자', 중독성있어", "브로 '그런남자', 솔직한 가사가 마음에 들어", "브로 '그런남자', 뮤직비디오도 재미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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