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전에서 유럽 무대 첫 헤딩골을 기록한 기성용(선덜랜드)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랭킹에서 129위에 올랐다.
기성용은 27일(한국시각) 열린 EPL 29라운드 리버풀전에서 0-2로 뒤진 후반 16분에 투입돼 후반 31분 만회골을 터트렸다. 기성용의 득점은 1월 12일 풀럼과의 21라운드 이후 70여일 만이다. 리그 3호골, 시즌 4호골이었다. 공격
오랜만의 공격포인트에 기성용의 EPL 선수랭킹도 지난주 136위에서 129위로 7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총점 277점을 기록한 기성용은 아담 존슨(345점·선수랭킹 71위)에 이은 팀내 2위를 기록했다.
기성용은 존슨과 함께 팀내 유이하게 100위권 진입도 바라볼 수 있다. 현재 EPL 선수랭킹 100위는 애런 레넌(토트넘)으로 총점이 307점이다. 기성용과 30점 차이다. 남은 8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로 점수를 쌓는다면 100위권 내 진입도 가능하다.
한편,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는 전체 1위를 유지했다. 1088점으로 2위인 에당 아자르(823점)를 여유롭게 따돌렸다. 3위는 야야 투레(맨시티)로 710점을 획득했다. 카디프시티의 김보경은 159점으로 지난주 241위보다 6계단 떨어진 247위에 머물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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