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유소년발전프로그램 후원사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30일 '함께하면 더 즐거운 축구-볼 트래핑 이벤트'를 통해 적립한 유소년 축구 장학금을 K-리그에 전달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국제아마추어풋살대회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트로피컵 로드 투 안필드 2014(이하 트로피컵 2014)' 홍보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형 볼 트래핑 이벤트를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진행했다. '함께하면 더 즐거운 축구'라는 취지 아래 서울 경기 전주 부산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서 1000여명의 시민이 볼 트래핑 이벤트에 참여해 1회당 500원씩 적립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30일 '트로피컵 2014' 한국 대표 선발전 대회장을 찾은 K-리그 홍보대사 이운재의 1001번째 볼 트래핑 횟수를 더해 총 500만원을 적립, K-리그에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k-리그 각 구단의 유소년 꿈나무들을 위해 쓰인다.
K-리그를 대표해 유소년 축구 장학금을 전달 받은 이운재 홍보대사는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이렇게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K-리그는 전 구단의 연령별 유소년 축구팀 운영을 의무화하는 등 대한민국 축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리차드 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K-리그 유소년 발전 프로그램과 리버풀FC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축구를 즐기고 함께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다.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다양한 이들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2011년부터 4년 연속 K-리그 유소년 축구발전프로그램을 단독 후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 K-리그 전경기에서 기록된 골당 3만원씩 적립해 현재까지 총8000만원을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시각장애어린이, 소외계층 유소년 및 엘리트 유소년들으 위한 다채로운 축구 후원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164개팀이 참여해 전국 최대 규모로 성장한 국제아마추어풋살대회 '트로피컵'을 2013년부터 2년간 진행하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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