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아기레 전 멕시코 대표팀 감독이 일본 지휘봉을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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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레 감독의 일본 대표팀 부임설이 흘러 나오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1일(한국시각) '아기레 감독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뒤 물러날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의 후임자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에스파뇰을 지휘 중인 아기레 감독은 올 시즌 계약이 만료된다. 연봉은 100만유로(약 14억원)다.
멕시코 출신인 아기레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각각 멕시코 대표팀을 이끌면서 16강행을 일궈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오사수나를 맡아 2005~2006시즌 4위까지 끌어 올렸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상위권에 오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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