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수도 서울이 복수의 프로축구단을 보유하게 됐다.
이랜드그룹이 서울특별시 연고를 목표로 프로축구단 창단 의사를 9일 밝혔다. FC서울과 함께 서울을 연고로 하는 복수의 프로축구단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구 1000만명이 넘는 수도 서울에 복수의 프로축구단이 생기면 라이벌 구도 형성이 가능해 프로축구의 인기에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를 연고로하는 복수의 팀들이 즐비한 유럽 빅리그가 좋은 예다.
영국의 수도 런던에는 무려 14개의 프로팀이 있다.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활약하는 팀수만 6개다. 리그 우승을 다투고 있는 첼시와 아스널, 토트넘과 웨스트햄, 크리스탈팰리스, 풀럼이 런던에 둥지를 틀고 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을 포함한 하부리그에는 퀸즈파크레인저스를 비롯해 8개팀이 포진해 있다. 리그에 등록된 팀만 42개다. 주말만 되면 런던은 각 팀의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로 넘쳐나는 '축구 도시'로 변한다.
독일의 수도 뮌헨에는 3개의 프로 팀이 있다. 올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조기 확정한 바이에른 뮌헨과 1860 뮌헨, SpVgg 운터하힝이 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과 1860 뮌헨은 알리안츠 아레나를 공동 홈구장으로 사용해 라이벌 의식이 강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수도인 마드리드를 연고로 하는 팀은 4개나 있다. 리그 우승을 다투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대표 팀이다. 이밖에 라요 바예카노, 헤타페가 마드리드를 연고로 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도 두 팀이 있다. AS로마와 라치오다. 두 팀은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을 공동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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