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가 영국 땅을 밟을까.
아스널이 카시야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출신의 아스널 공격수 산티아고 카솔라는 1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아스널이 카시야스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시야스는 지난 시즌부터 디에고 로페스에게 주전 자리를 넘겨주면서 벤치를 지키고 있는 신세다. 아스널은 큰 경기서 실책을 잇달아 범하고 있는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의 대체자로 카시야스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시야스는 레알 마드리가 배출해 낸 대표적인 스타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성장한 카시야스는 18세이던 1999년부터 주전으로 발돋움해 현재까지 476경기에서 활약 중이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153차례의 A매치에 나섰으며,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는 사상 첫 우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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