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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다양한 근육을 함께 운동함으로써 실제 경주에서 주로 작용하는 근육을 도와 피로감을 지연시키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10분 가량 수영장 2바퀴를 도는 것은 경주로를 한 바퀴 전력 질주하는 것과 맞먹는 운동효과가 있는데다 심폐기능 강화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조교사들이 애용하는 훈련방식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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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종목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훈련도 있다. 경주마를 위한 트레드밀(러닝머신)이 그중 하나다. 경주마의 숙식처인 마사동에는 일반 헬스장 런닝머신의 5배 크기 경주마 전용 러닝머신이 있다. 60㎏에 달하는 기수가 타지 않아 경주마 다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데다 체력에 따라 운동 강도와 시간 등을 조절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트레드밀은 체중감량이 필요한 말들에게도 사용된다. 훈련을 마친 뒤 원적외선 찜질을 이용해 운동으로 쌓인 피로를 풀기도 한다. 일부 마방의 경우 경주마 전용 마사지기를 이용해 경주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경우도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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