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사랑과 평화의 보컬 이철호가 묘령의 20대 여인과 환상적인 입맞춤을 한 동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이 영상은 평소 무대에서 20대 못지 않은 열정과 에너지를 선보이며 60대의 나이를 무색하게 한 사랑과 평화의 원년멤버이자 보컬인 이철호가 미모의 신인 여자 랩퍼 캐스퍼(Kasper)와 호흡을 맞춘 것. 캐스퍼는 신인 힙합 팀 '플레이 더 사이렌(Play the siren)'의 멤버로 언더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고 있다. 이전 캐스퍼의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철호와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여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40여년의 차이를 무색하게 하는 세대를 뛰어넘은 두 아티스트의 완벽한 호흡으로, 재치 있게 그려낸 영상미가 돋보이는'한동안 뜸했었지'의 콜라보레이션 영상은 더빙을 통하여 마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연상시켜 네티즌들의 추억을 자극,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콜라보 곡 '한동안 뜸했었지'는 대중들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로 거북이, 로이킴, 바다 등 수 많은 가수들이 재해석해내 현재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원으로 듣고 싶다", "진짜 아빠와 딸 같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이철호와 캐스퍼의 신선한 조합은 인디 레이블 주식회사 발전소를 통해 이루어 졌으며, 다양하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발전소의 공연 '비몽사몽'은 25일과 26일 홍대 V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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