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피언 포항을 선두로 이끈 중원사령관 김재성이 '별중의 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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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은 16일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MVP로 김재성을 선정, 발표했다. 김재성은 1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벌어진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2골)을 기록하며 팀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포항은 김재성의 만점 활약을 앞세워 6경기 연속 무승(5승1무)을 질주하며, 승점 16점(5승1무2패)으로 선두로 올라섰다. 프로연맹은 '물 오른 골 감각을 보이며 포항을 선두로 이끌었다'며 김재성의 MVP 선정 배경을 밝혔다.
프로연맹은 8라운드 베스트 11도 공개됐다. 이동국(전북)과 정대세(수원)가 최고의 공격수로 뽑힌 가운데 베스트 미드필더에는 김재성을 비롯해 이명주 김승대(이상 포항) 이종호(전남)가 차지했다. 무려 포항 선수 3명이 중원을 장악했다. 최고의 수비는 현영민 방대종(이상 전남) 윤영선 박진포(이상 성남), 수문장은 수원의 정성룡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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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전남-부산전(2대1 전남 승)이었고, 베스트 팀은 수원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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