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제라드(리버풀)의 꿈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는 듯 하다. 리버풀-첼시전(27일·이하 한국시각)이 결국 결승전이 될 것 같다.
맨체스터시티가 승점 3점을 보태지 못했다. 17일 선덜랜드와의 2013~2014 프리미어리그에서 2대2로 비겼다. 승점 1점을 보태는데 그쳤다. 1위 리버풀(승점 77)보다 한경기를 덜 치르기는 했다. 하지만 승점차가 6점(맨시티 71점)으로 크게 벌어졌다. 2위 첼시의 승점은 75점이다.
리버풀이 한층 유리해졌다. 리버풀은 노리치시티(원정), 첼시(홈), 크리스탈 팰리스(원정), 뉴캐슬(홈)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첼시는 선덜랜드(홈), 리버풀(원정), 노리치시티(홈), 카디프시티(원정)를 만난다. 여기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전이 예정돼 있다. 리버풀이 불리하지 않은 일정이다. 결국 27일 맞대결에서 이기면 1990년 이후 14년만의 우승가능성이 커진다. 맨시티는 웨스트브롬위치(홈), 크리스탈 팰리스(원정), 에버턴(원정), 애스턴빌라(홈), 웨스트햄(홈)과의 5경기가 남았다. 무조건 이긴 뒤 앞선 두팀의 결과를 봐야 한다.
맨시티는 이날 경기서 전반 2분에 페르난지뉴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28분과 35분에 코너 위컴에게 연속골을 내줬다. 후반 43분 사미르 나스리의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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