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2부리그) 평균 연봉이 작년에 비해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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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은 17일 K-리그 22개 구단의 선수현황과 20개 구단(군팀 상주상무 및 안산경찰청 제외) 선수 기본급 및 각종 수당(승리수당, 출전수당, 성과급 등 기타수당. 이상 추정치)을 더한 연봉을 산출해 발표했다. 수당 중 승리수당의 승률은 지난 3년(2011~2013)간 팀별 승점 대비 승률을 근거로 산출했다. 챌린지(2부리그)는 국내 기존선수 227명, 신인선수 81명, 외국인선수 15명을 포함해 총 323명이 등록됐다.
챌린지 평균 연봉은 지난해 4428만8000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승했다. 클래식에서 뛰던 대전, 대구, 강원이 챌린지로 강등됐고, 광주 등 승격을 위해 대거 선수들을 영입한 팀들의 여파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다. 실제로 광주는 7700만원으로 챌린지 팀 중 평균 연봉이 가장 높았고, 대구(7000만원), 대전(6200만원), 강원(5400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2800만원의 충주 험멜이 가장 적은 평균 연봉을 기록했다. 외국인선수의 연봉에서도 광주가 2억400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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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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