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11개 구단(상주 상무 제외)에서 뛰는 36명의 외국인 선수 중 FC서울의 몰리나가 연봉킹에 등극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7일 발표한 K-리그 선수 연봉 현황에 따르면 몰리나는 올해 13억24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36명의 외국인 선수 중 단연 1위다. 2위는 전북의 레오나르도로 11억 8500만원, 3위는 제파로프(성남)였다,. 제파로프는 11억1600만원을 받았다.
올시즌 클래식에서 활약하는 36명의 선수들이 받는 연봉 총액은 177억7500만원이었다. 1인당 평균 4억9400만원이다. 반면 국내 선수들 연봉 총액이 491억4100만원, 1인당 평균 1억5200만원이었다. 외국인 선수들이 국내 선수들보다 약 3배의 연봉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챌린지에서 활약 중인 15명의 외국인선수 연봉 총액은 23억28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1억5500만원이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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