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의 거취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코치로 활약 중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밑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고 있다. 현역시절 엄청난 카리스마와 활약을 보인 그이기에 감독으로 모시려는 팀들이 줄을 섰다. AS모나코가 대표적이다. 지단 역시 슬슬 지휘봉을 잡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18일(한국시각) 프랑스 방송 BFM TV와의 인터뷰에서 "지단은 다음 시즌에 감독직을 시작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어디에서 시작할지는 모른다"고 했다. 데샹은 이어 "나는 지단이 작은 클럽에서 감독직을 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 그는 1998 월드컵에서 우승한 선수 가운데 단연 우뚝 선 존재이다. 이를테면 지단과 그 아이들이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지단이 안첼로팀 감독 후임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충분히 현실성있는 시나리오다.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와 원만한 관계를 보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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