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건은 드라마 시청률까지 떨어뜨렸다.
TNmS에 따르면 18일 KBS2 일일 드라마 '천상 여자' 73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5.2%로 일일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했다. KBS1, MBC, SBS 채널에서 세월호 사고 관련 뉴스 편성으로 정규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결방함에 따라, '천상 여자'가 일일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날 1위를 차지한 '천상 여자'의 시청률은 전날보다 오히려 1.4%P 하락했으며, 지난 주 같은 요일인 금요일보다는 2.8%P나 하락하였다. '천상 여자'를 시청하던 시청자들이 동 시간대 타 채널 뉴스 프로그램 쪽으로 채널을 많이 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TNmS 측은 "세월호 침몰 사건 속에 드라마를 시청하던 시청자들이 뉴스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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