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표적'을 향한 해외 반응이 심상치 않다.
'표적'은 제 67회 칸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것에 이어 원작 '포인트 블랭크'의 제작사인 고몽에서도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고몽은 1895년에 설립, 현존하는 영화사 중에 가장 오래된 곳으로 '레옹', '제5원소', '언터처블:1%의 우정' 등을 제작한 프랑스 최대 규모의 영화사다. 고몽의 글로벌 책임자는 '표적'을 관람한 후, "이번에 '표적'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표적'은 최근 한국 장르영화의 한층 발전된 면모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되며, 특히 류승룡의 뛰어난 연기 재능에 깊이 감탄했다"고 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표적'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자와 작업복으로 위장한 채 걸어가는 류승룡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담긴 이번 포스터는 고몽에서 직접 제작한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장르 영화의 경우, 장르의 특성을 살린 포스터가 제작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반해 '표적'의 이번 포스터는 배우 류승룡의 모습을 전면에 내세운 것. 이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고몽 측에서 류승룡에 대한 신뢰가 높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은 물론, 프랑스 영화사 고몽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표적'은 류승룡의 새로운 액션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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