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르드 데울로페우가 에버턴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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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데울로페우가 에버턴과 임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올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에버턴으로 임대된 데울로페우는 화려한 발재간과 특유의 센스를 과시하며 에버턴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에버턴 감독은 데울로페우의 임대연장을 원한다고 공공연하게 밝힐 정도였다.
그의 뜻이 이루어졌다. 당초 바르셀로나는 국제축구연맹의 징계로 1년간 선수를 영입하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대신 임대생을 모두 불러들일 생각이었다. 하지만 징계가 풀리며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됐다. 데울로페우도 에버턴 잔류의 길이 열렸다. 데울로페우는 언젠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지만, 지금 자신에게 기회를 주고 있는 에버턴에 남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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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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