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복귀가 임박했다. 그러나 복귀 시점은 결정되지 않고 있다. 선수 본인과 다저스 메디컬 스태프 사이에 의견 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LA 타임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클레이튼 커쇼는 준비가 됐다고 하는데 메디컬 스태프는 여전히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커쇼의 복귀 시점을 다룬 기사를 게재했다.
지난달 22일 호주 시즈니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 등판 후 허리 근육통을 호소하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커쇼는 그동안 재활을 순조롭게 진행해 왔다. 당초 예상보다 빠른 페이스를 보이며 지난 26일 첫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에 나섰다. 싱글A 란초 쿠카몽가 소속으로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해 5이닝 동안 56개의 공을 던지면서 2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매팅리 감독은 2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늘 오전 커쇼는 '어제 던졌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느낌이 상쾌하다'고 했다. 하지만 커쇼의 복귀 시점을 놓고 메디컬 스태프와 선수 사이에 의견차가 있다"고 밝혔다.
커쇼는 이날 코칭스태프에 상태가 좋기 때문에 더 이상의 마이너리그 등판 없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그러나 다저스 메디컬 스태프는 다른 입장이다. 아직은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한 번 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럴 경우 더블A나 트리플A에서 한 차례 더 마운드에 올라 70개 이상 무리없이 던질 수 있는 상태가 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매팅리 감독에 따르면 커쇼는 오는 29일 불펜피칭을 소화할 예정이다. 다저스는 이날 불펜피칭 결과를 보고 커쇼의 메이저리그 복귀 날짜를 결정할 예정이다. 만일 커쇼가 자신의 의사대로 메이저리그에 합류한다면, 오는 5월3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가 복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팅리 감독은 커쇼의 복귀 경기에 대해 "커쇼와 메디컬 팀이 결정할 사안"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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