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슴인 자바애기사슴이 태어나 화제다.
최근 AFP 통신 등 해외 언론은 지난 9일(현지시간) 스페인 남부 말라가 인근에 있는 자연공원 '비오빠르끄 푸엥히롤라'에서 자바애기사슴 새끼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자바애기사슴의 학명은 tragulus javanicus로, 설치류 같은 작은 몸과 큰 눈을 가지고 있어 '쥐사슴'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자바애기사슴은 원산지인 동남아시아에서는 삼림벌채로 인한 서식지 감소의 영향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유럽에서는 이 사슴을 포함해 43마리가 보호되고 있으며, 보통 사슴처럼 발굽이 있다.
특히 너무 작아 아직 성별이 확인되지 않은 이 자바애기사슴의 몸무게는 약 100g으로, 성체가 되면 체중 약 1kg, 토끼 정도의 크기로 성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공원의 대변인 아순 뽀르띠요는 "이 새끼 사슴의 성장은 매우 빠른 편이다"며 "아직 젖을 찾을 수 없어 스스로 먹이를 먹을 수 없는 상태이지만, 사육 환경 속에서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바애기사슴 탄생에 네티즌은 "자바애기사슴 귀여워", "자바애기사슴 너무 작은 몸 안쓰러워", "자바애기사슴 사람이면 인큐베이터 들어가야할듯"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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