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톱 손흥민(레버쿠젠)을 올 시즌 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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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부동의 원톱 슈테판 키슬링이 햄스트링을 다치며 시즌 아웃됐다. 레버쿠젠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말 도르트문트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키슬링이 진단결과 4주 부상 판정을 받았다. 남은 2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키슬링의 부상으로 레버쿠젠은 위기에 봉착했다. 키슬링은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5골을 넣으며 팀공격을 이끌고 있다. 현재 레버쿠젠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5위 볼프스부르크와의 승점차는 1점이다. 6위 묀헨글라드바흐와도 3점차에 불과하다. 레버쿠젠이 자력으로 UCL에 나가려면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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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의 키가 빠진 상황에서 유력 대체자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뛰던 시절 원톱으로도 활약했다. 후반기 5경기에서 원톱으로 나와 3골을 몰아넣었다. 충분히 원톱의 자질이 있다. 여기에 2군의 주축 공격수인 아지즈 부하두즈와 1군 백업 공격수인 에렌 데르디요크도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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